작성일
2019.06.12
작성자
차명선
조회수
532

2019 신한대총장배 골프대회(19.5.28)

대 회 사

 

사랑하는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동문여러분!

 

여러분들 덕분에 저도 오랜만에 필드에 나와 초록으로 눈호강을 합니다.

바쁜 일상생활에서 잠시 짬을 내어 지역사회 리더들과 우의를 다질 수 있는 2019년 총장배 골프대회 개최를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존경하는 신한 가족 여러분! 

 우리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기독교 사랑의 정신을 바탕으로 무한경쟁의 시대적 상황에 경직되기 쉬운 우리의 사고를 유연하게 만들고, 날마다 쏟아지는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효율적으로 흡수하게 하여, 기업경영은 물론 세계화를 선도하고 지식기반의 정보화를 대비한 성공한 경영인, 유능한 리더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우리는 황제의 귀환을 목격했습니다.

한물갔다고 평가받던 타이거 우즈가 11년 만에 마스터스 그린 자켓을 입었습니다.

왕년의 챔피언이 현재의 챔피언이 되기 어려운 이유는 왕년의 영광 속에서 계속 머물고 있기 때문입니다.


타이거 우즈는 냉정했습니다. 본인이 본인 스스로 왕관을 벗었습니다. 그리고 골프를 처음배울 때의 마음가짐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변화하고 혁신했습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맞게, 자기 자신의 나이에 맞게 폼을 바꾸고 스윙궤적도 조절했습니다.

이 천재에게도 골프는 평생공부인 것입니다.


어떤 분야든 평생 책을 손에 놓지 않아야 하며, 평생 호기심을 가져야 하며, 평생 아이디어를 생각해야 합니다.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끌려가지 않고, 끌어가기 위해서는 人生學生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평생교육원이 선택의 과정이 아니라 반드시 이수하여야 하는 필수의 과정이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어느 개인이나 사회나 조직도, 평생공부 없이는 미래를 기약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경험과 경력만 갖고는 변화를 도모할 수도 없고 미래를 꿈꿀 수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직관리와 리더쉽에 대한 최신 이론을 습득하시며 각계각층의 성공한 인사들과 교류를 통하여 생생한 현장지식과 경험을 공유 하였습니다. 이제는 지역사회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연대의식을 강화함으로써,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정보를 교환하고 경영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상호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과 대학의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명실상부한 우리 지역사회의 지도자들이기에 앞으로 지역과 대학을 위해 더욱 더 큰 역할을 하시리라 생각하며, 신한대학교 발전에 크나큰 애정과 관심을 보여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끝으로 이번 대회를 개최하기까지 애써주신 최승구 원장님과 이석재 총동문회장님, 이용걸 신평총동문회장님 등 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신한인 모두의 가족과 가정 위에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9528

신한대학교총장 서 갑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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